골프공이란? 골프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공입니다.
골프의 규칙에 의하면 골프공의 무게는 45.9g 이하, 직경은 42.7mm 이하이며, 속도, 거리 대칭성의 한계 내에서 성능을 발휘해야 합니다. 골프클럽과 마찬가지로 골프볼도 R&A와 미국 골프협회의 테스트와 승인을 득해야 합니다. 정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규칙에 맞지 않는 골프공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초기의 골프공
일반적으로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골프에서 사용된 최초의 골프공은 너도밤나무로 만든 단단한 나무로 만든 둥근 구 모양의 나무 골프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 골프공은 스코틀랜드에서 실제로 골프 경기에서 사용되었다는 정확한 증거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1486년 이후 네덜란드에서 수입된 소의 털로 채워진 가죽으로 만든 공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페더리 골프공
초기의 나무 골프공 이후에 패더리 골프공이 개발되어 등장 하게 되었습니다. 페더리 골프공이란 손으로 꿰맨 둥근 가죽 주머니에 거위나 닭의 깃털을 채우고 페인트를 칠한 것으로 색상은 보통 흰색이며 일반적인 페더리는 남성용 모자에 깃털을 채워 넣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깃털을 끓여서 부드럽게 만든 후 가죽 가방에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숙련된 볼을 제조하는 장인이 하루에 만들 수 있는 공은 몇 개에 불과해 가격은 매우 고가 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 한 개의 가격은 지금의 현재 달러 가치로 10~20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패더리 골프공의 몇 가지 단점은 첫째 완벽한 구체를 만들기 힘들어서 페더리가 날아갈 때 불규칙하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또는 페더리가 물에 젖게 되는 경우 비행거리가 짧아지고 딱딱한 땅이나 바위에 부딪히게 되는 경우 깨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페더리는 초기의 골프공인 나무 공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뤄냈고 19세기의 표준공으로 역사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구티 골프공
1848년 로버트 아담스 패터 목사는 구타페르카 골프공을 발명하였습니다.(gutta-percha, guttie, gutty) 구티골프공은 말레이시아 사포지라 나무의 수액을 말려서 제조된 골프공입니다. 수액은 고무와 같은 느낌으로 금형에서 가열한 다음 성형하여 구형의 모양으로 만들어 낼수 있었습니다. 구티 골프공은 제조비용이 저렴하고 구티 골프공이 깨지거나 파손되어도 재성형이 가능하며 공기역학적으로 우수하여 이는 곧 사람들에게 선호하는 골프공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표면이 매끈한 골프공 보다 흠집난 구티의 골프공이 더 안정적인 골프공의 비행을 가져온다는 것이 발견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조 업체들은 망치, 나이프, 끌을 이용하여 새로운 골프공 표면에 의도적으로 움푹 들어간 홈 모양을 만들어 구티 골프공에 표면에 질감을 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패턴이 수없이 시도되고 사용되었고 이렇게 표면에 무늬를 새긴 자국에 돌기가 있는 새로운 구티는 그 모양이 브람블 열매(블랙베리)를 닮았다고 해서 '브람볼'이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상처 골프공
골프공 개발의 다음의 큰 돌파구는 1898년에 일어났습니다.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사는 코번 허스켈은 BF굿리치사의 감독인 버트램 워크와 골프 데이트를 하기 위해 오하이오 주 애크론 근처까지 차를 몰고 왔습니다. 허스켐은 공장에서 공작물을 기다리는 동안 고무줄을 손에 쥐고 공에 감았습니다. 하스켈이 공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고무줄을 손에 쥐고 공 모양으로 감았습니다. 하스켈의 제안으로 하스켈이 만든 공에 덮개를 씌우면 구티볼을 대체할 20세기형 권성형 골프공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하스켈의 고무 골프공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말린 고무공은 액체 또는 고체 둥근 코어를 고무실 층으로 감아 큰 둥근 내부 코어로 만든 다음 발라타 수액으로 만든 얇은 외피로 덮었습니다. 바라타는 중남미와 카리브해에 자생하는 나무이며 나무를 두드리면 나오는 점성이 있는 부드러운 액체는 고무와 비슷한 고무 같은 물질로 골프공의 커버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발라타는 비교적 부드러워 로프트가 많은 숏아이언의 앞쪽 가장자리가 공의 바닥이 아닌 다른 곳에 부딪히면 공이 끊어져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딤플추가 골프공
1900년대 초 볼에 딤플을 추가하면 볼의 궤도, 비행, 스핀을 더 잘 제어 할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플로이는 첫 번째 시제품으로 1900년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영국 오픈에 출전하였습니다.
플레이어는 더 많은 로프트가 있는 클럽을 사용할때 새로 감긴 홈이 있는 볼에 더 많은 백스핀을 가할 수 있어서 볼리 그린에서 더 빨리 골프공을 멈출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제조업체는 곧 새로운 권선 골프공의 길이, 탄도, 스핀 및 전반적인 느낌 특성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딤플 모양을 가진 다양한 타입의 골프공을 제작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말린 대나무로 덮인 골프공은 20세기 후반까지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현대의 폴리우렌탄 골프공
1960년대 중반 듀폰은 Surlyn이라는 이름의 에틸렌산 아이오노머라는 새로운 합성 수지를 출시했고 골프공 커버를 위한 새로운 합성수지를 출시했습니다. 골프공 커버를 위한 새로운 우레탄 혼합물도 출시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소재는 내구성과 절단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서 곧 발라타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고무로 감긴 내부 구체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한 다른 다양한 재료와 함께 골프공은 층이 있는 부품의 수에 따라 2피스, 3피스, 4피스 볼로 분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본 소재는 현대의 공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장단점에 맞게 맞춤화하거나 이전에는 서로 상충되는 특성을 결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골프공의 액체 코어에는 알칼리로 대표되는 가성 액체가 포함되어 있어 호기심에 골프공을 분해하는 아이들이 눈을 다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1920년대 이르러 골프공 제조사들은 가성 액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골프공을 해부하면 폭발하고 액체 코어에 포함된 부서진 결정질 물질의 존재로 인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1967년 spalding은 jim bartsch로 부터 고체골프공의 특허를 구입하였습니다. 원래 특허는 이전 디자인에 있던 층을 제거한 공을 정의했지만 barsch의 특허는 제조에 필요한 화학적 특성이 부족했습니다. 스펄딩의 화학공학팀은 층을 완전히 제거한 화학 수지를 개발하였으며. 그 이후로 대부분의 비전문 골퍼들은 솔리드 코어 골프공 사용으로 전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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